Sunday, October 29, 2017

부부 목회자세미나를 다녀와서

이번에 열린 부부 목회자세미나는 텍사스 침례교회의 목사님들을 위한 치료와 회복의 자리였습니다. 킬린 한인침례교회가 창립 45주년을 기념해서 침례교 목사님들을 초대해서 호텔과 식사를 제공하고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목사님 부부 25 커플을 초대했지만 태풍피해를 입은 휴스턴 지역목사님들이 불참하면서 18 커플이 모였습니다. 킬린 한인침례교회는 큰 교회가 아니었지만 온 교회식구가 참가한 목사님, 사모님들을 위해 식사와 간식을 준비하는 모습 속에서 큰 섬김의 능력을 보게 되었습니다. 섬김은 참으로 힘이 있고 아름답습니다. 목회현장에서 수고하는 목사님 부부를 섬김으로써 그 지역의 영혼들이 구원을 얻게 되고 제자 삼는 사역에 참여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섬겨 주셨습니다.  
강사 목사님은 한국에서 지구촌 가정사역훈련원을 통해 한국의 가정사역을 이끌어 가며 목회를 하고 계신 이희범 목사님 이었습니다. 이 목사님 자신이 아버지와 두 어머니 속에서 7남매의 막내로 살았던 가정배경을 가졌고, 신학대학교를 마치고 목회수업을 받으면서 결혼을 했지만 10년 만에 이혼도장을 찍게 되는 부부의 위기를 직면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극적으로 가정을 회복시키신 후 가정사역의 길을 걷게 되신 분이었습니다.
강의 중 행복에도 공식이 있다는 이론은 무척 흥미로 왔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행복을 원하지만 정작 행복하다는 고백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 강사목사님은 가장 가까운 사람과 관계가 원활하지 못하고 사랑의 관계가 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사랑하고 사랑받는 한 사람만 있으면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한 사람이 바로 남편이고 아내여야 된다는 겁니다. 그런데 한인들은 유교문화 속에서, 전통교회에서 갖게 된 율법주의적 신앙으로 행복의 원리가 왜곡되었습니다. 부부의 관계가 수직적으로 계열화 되어 남편이 아내를 주장하고 소유하는 개념으로 정착이 되어 풀 수 없는 가정의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부부의 행복은 수평적 관계에서 남편과 아내의 성경적 역할이 회복될 때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거절이 아니라 수용이었고 수용하기 위해서는 이해를 해야 합니다. 눈에 보이는 행동과 사고만 보지 말고 과거의 모습, 특히 어렸을 때 겪었던 아버지에 대한 얘기를 나눔으로써 부부 갈등의 원인을 이해하면 지금의 실수들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배우자에 대한 배경지식이 많을 때 이해의 폭이 깊어집니다.
또 가정은 학교라고 가르쳐주었습니다. 가르치는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교사자격증을 따야 합니다. 운전을 하기 위해서도 면허증이 필요한데 부모가 자녀를 돌보고 가르치는데 사전지식없이 또 잘못된 지식을 가지고 자녀를 교육한다는 겁니다. 부모를 위한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무자격 부모가 자녀를 교육하니까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한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돈과 아이들에 집중되어 있는 한인 가정을 질타하면서 적당하게 성취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성경적 영성을 추구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가르쳐주었습니다. 가정의 영성이 회복되어야 가정이 삽니다. 성령의 열매를 맺는 부부의 가정이 행복하게 됩니다. -CSJ-


Sunday, October 22, 2017

받을 복과 인색함

구약성경에서 쌍둥이 형제 에서와 야곱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동생 야곱이 눈이 어두운 아버지 이삭을 속이고 장자에게 받을 축복을 다 가로채어 받습니다. 형이 받을 복을 빼앗아 동생 야곱이 이 땅에서의 형통한 삶과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자녀들에게 이어질 기업에 대한 장자의 축복을 받게 됩니다. 나중에야 이 사실을 알게 된 형 에서는 자기가 받을 복을 동생 야곱이 빼앗아 갔다고 화를 냅니다.
받을 복이 있다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성도에게도 받을 복이 있습니다. 성도에게 물질의 복도 주어지지만 무엇보다 예수님의 정신을 이어사는 삶이 복입니다. 예수님은 산상수훈에서 마음이 가난한 사람, 슬퍼하는 사람, 온유한 사람, 옳은 일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 마음이 깨끗한 사람, 자비를 베푸는 사람,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 옳은 일을 하다가 박해를 받는 사람, 예수님 때문에 모욕을 당하고 박해를 받으며 터무니 없이 비난을 받는 사람은 오히려 행복한 사람들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자기 책임을 다하고 주인을 맞이하는 신실한 종이 누리는 행복을 비유하시면서 하늘의 복을 위해 신실하게 이 세상을 살아가도록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생활은 시험이 있고 박해도 있지만 이 땅에서 형통하게 하시고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삶입니다. 무소유하고 가난하게 살 수 있는 것이 복된 삶입니다.
성경은 가난한 사람에게 아낌없이 베풀고 인색한 마음을 갖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이의 모든 일에 복을 주실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하나님은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성도에게 복 주시기로 결정하셨습니다. 받을 복이 이미 허락되어 있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은 이 땅의 형통함과 하늘나라의 복을 다 포함합니다. 그리고 그 복을 택하신 백성들과 함께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가난한 사람과 나누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입니다.
이미 받은 복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다는 확신이 약할 때 인색하게 됩니다. 나의 노력으로 얻었다고 생각할 때 베풀지 못합니다. 누가복음 12장에는 자기를 위해 재산을 모으면서 인색한 부자의 비유가 나옵니다. 곳간에 곡식과 물건을 쌓아두고는 영혼에게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고 하지만 바로 그날 밤 하나님은 그 부자의 영혼을 도로 찾아가십니다. 부자는 모아 둔 재물을 누리지 못하고 이 땅을 떠나게 됩니다. 풍성한 재물을 소유하고 있으면서도 하나님과 가난한 사람에게 인색한 사람이 있습니다. 재물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입니다. 재물을 모으기 위해서 건강을 주시고 직장을 허락하시고 오가는 길을 안전하게 보호하시는 이가 바로 하나님입니다. 그런 하나님의 수고를 잊고 자신의 수고로 얻은 재물인양 교만해질 때 하나님과 가난한 사람들에게 인색하게 됩니다. 하나님께 인색한 것은 헌금을 안 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모든 가난한 사람들의 아버지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베푸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우리 주위에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바로 내가 섬겨야 할 가난한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외면하지 말라고 가르치십니다. 이 땅에서 누릴 복을 가난한 자들과 함께 나눌 때 더 큰 복이 허락됩니다.  -CSJ-


Sunday, October 15, 2017

영적 습관

사람은 누구나 습관을 가지고 삽니다. 좋은 습관은 한 사람의 미래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습관을 제2의 본성이라고도 합니다. 어려서 좋은 습관을 훈련하고 유지하며 실천하는 생활이 중요합니다. 습관은 규칙적인 행동에서 비롯됩니다. 규칙적으로 어떤 일을 해내기 위해서는 자기자신을 깨닫게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효과적으로 스스로를 리마인드 remind 하는 기술이 있어야 좋은 습관을 갖게 됩니다. 다니엘은 매일 세 번 예루살렘을 향해 기도했습니다. 에녹은 늘 하나님과 동행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울과 요한은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하는 습관을 실천했습니다. 예수님은 습관을 따라 감람산에서 기도하셨습니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습관을 가진 것이 아니지만 습관은 사람의 무의식을 지배합니다. 무의식은 의지적으로 관리할 수 없지만 습관이 반복되면 무의식의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습관을 통해 무의식 속에 긍정적 요소를 쌓아야 합니다. 습관은 후천적으로 습득된 행동이며 사고입니다. 사람의 행동은 습관에 기초합니다. 좋은 습관이 많으면 좋은 행동과 사고를 할 수 있습니다. 재능은 유전적으로 부여 받은 능력이지만 훈련이 습관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재능은 사장됩니다. 반복적인 훈련이 바로 습관의 과정입니다. 이 과정을 지나면 성장하고 성숙한 단계에 이르게 됩니다.
인성과 영성 훈련을 통해 좋은 습관을 갖는 것이 인격적으로 성장하고 성숙할 수 있는 길입니다. 성공한 사람은 성공을 뒷받침 하는 습관을 갖고 유지합니다. 습관은 나무가 뿌리를 내리는 것과 같습니다. 특히 어디에 뿌리를 내리느냐가 중요합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충만함에 뿌리를 박으라고 명령합니다. 예수님은 모든 인격의 최고봉 위에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가장 고상한 인격을 초월해서 존재합니다.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충만함입니다. 예수님의 정신을 습관을 따라 배워나가면 인성과 영성의 이득이 있습니다. 이기범은 9가지 영적 습관을 제안합니다.
첫째는 주머니에 한글/영어 암송카드를 가지고 다니며 틈나는 대로 암송합니다. 둘째는 주일 예배 20분 전에 도착하여 공동체에게 선포될 말씀을 위해 기도하고 사역자들을 위해 중보기도 합니다. 셋째는 큐티하면서 깨닫고 은혜 받았던 내용을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대화합니다. 넷째는 차로 이동 중에 찬양을 듣고 부르며 주님과 감성을 나눕니다. 다섯째는 비전과 소원을 늘 리마인드하고 성령님을 의지하여 기대감을 갖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여섯째는 기간을 정하여 늘 성경을 통독합니다. 일곱째는 오늘 하루 만날 사람들을 미리 축복하고 만났던 사람들을 돌아보며 중보기도하고 축복합니다. 여덟째는 주님의 인격을 닮아가도록 노력하며 하나님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생활을 합니다. 아홉째는 신간 책을 읽고 특히 신앙서적을 읽습니다. 또한 신문을 통해 시사성 있는 단어를 익혀 동시대 지식을 습득합니다.
이와 같은 습관이 완전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인성과 영성에 인지적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은 즉흥적이지 않고 단기간의 과정이 아닙니다. 평생을 두고 성장하고 성숙해 가야 합니다. 반석 되신 예수님에게 뿌리를 내려 그 분의 은혜를 흡수하는 생활이 필요합니다.  -CSJ-


Sunday, October 8, 2017

관계 전도

하나님은 죽은 사람들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들의 하나님이라고 누가복음 2038절은 말합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친히 창조하셔서 모든 사람이 구원을 얻고 진리를 알게 되기를 원하시지만 로봇처럼 지배하거나 프로그램화하지 않으셨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자유의지를 주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믿고 구원의 길로 오기를 기다리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믿고 회개하면 구원을 받게 하시고 성령님은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교회를 이루셔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보존하도록 합니다. 이토록 삼위일체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 사람들과 관계를 갖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교회는 하나님과 관계를 맺은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입니다.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만드신 공동체이기 때문에 바울은 교회를 예수님의 몸으로 가르쳤고 교회의 머리는 사람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라고 합니다. 교회는 사람들로 이루어진 조직이 맞지만 단지 사람들의 조직으로만 남아서는 안됩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이 활동하시는 공동체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는 계속해서 확장되고 성장하고 성숙해 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시고 그들이 교회의 지체로 세워져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가길 원하십니다.
구약시대 때 하나님은 율법으로 사람들과 관계를 맺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위해 율법에 순종하며 기쁨으로 지키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율법주의에 빠져 율법과 하나님을 분리시켰습니다. 율법으로 이웃을 정죄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고려하지 않고 자신들의 복과 안녕을 위해 율법을 지키려고 했습니다. 마치 남편과 아내가 결혼은 했지만 사랑의 언약관계 안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 사회법적 관계 안에서 사는 것과 같았습니다. 심지어 외도하는 사람처럼 우상을 섬기며 하나님의 사랑을 값없이 버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떠나 자기 좋은 방법대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사랑의 관계로 성도와 회복되기를 원하십니다. 교회의 몸을 이루고 있는 성도에게는 더 깊은 순종과 사랑의 관계를 만들고 전에는 교회의 지체로 있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교회를 떠나 있는 이들과도 관계를 회복하길 원하십니다. 성도의 의무 중 하나는 떠나 있는 영혼들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연결하는 일입니다. 구약시대의 제사장과 같은 역할입니다. 히브리서 51절에서 하나님과 관계되는 일에 임명 받았다고 합니다.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회복하는 소명이 부여된 겁니다. 율법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오직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랑의 섬김으로만 할 수 있습니다. 이 사역은 관계전도의 사명입니다. 끊어진 관계를 연결시키는 생명줄 입니다.
가정교회의 목장은 바로 관계전도의 실천 장입니다. 신약교회는 많은 가정교회로 이루어져 전도의 사명을 다했습니다. 가정교회는 신약교회의 정신과 방법을 현대교회에 적용합니다. 구원의 역사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만들어야 할 비신자 VIP를 찾으며 교회를 떠나 있는 명목상의 그리스도인들을 다시 하나님과의 관계로 이끌어야 할 사역이 관계전도입니다.   -CSJ-


Sunday, October 1, 2017

미디어 전도

가정교회는 목장사역을 통해 비신자 VIP를 전도하는 선교적 교회사역입니다. VIP는 한 번도 복음에 대해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VIP가 바로 교회에 들어와 예배를 경험하는 것은 종교적 충격이라기 보다는 문화적 충격일 수 있습니다. 교회도 사람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공동체이기 때문에 문화를 공유하고 인간적 관계를 맺는 일이 무척 중요합니다목장에서의 만남은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볼 수 있게 합니다. 한 목장에서 관계가 형성이 된 후에 목장들이 연합으로 모이는 주일에 교회에 와서 예배를 경험하고 여러 사역을 경험하게 됩니다. 비신자 VIP을 목장으로 초대하는 전도에 집중하기 위해 기존 신자가 가정교회에 들어오고 것을 막았습니다. 교회간 성도의 수평이동을 막고 비신자 VIP가 전도되는 교회의 구조가 건강한 교회의 모델로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비신자 VIP가 목장을 통해 예수님을 믿게 되더라도 교회를 떠나게 되면 신앙생활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구원의 확신은 있고,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교회의 지체로 세워지지 않는 사람들이 생겨났습니다. 이들을 가리켜 가나안 성도라고 하고 명목상의 그리스도인이라고도 합니다. 미국교회나 가까운 교회에 출석은 하는데 교회의 한 몸을 이루지 않고 있는 신자는 분명 VIP가 아닙니다. 그러나 전도가 필요한 영혼들입니다. 왜냐하면 성도의 구원은 아직 완성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구원의 여정은 예수님의 몸 된 교회의 지체로 세워질 때 이루어집니다. 비신자 VIP에게는 복음을 소개 받고 예수 영접과 침례를 받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명목상의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을 이해하고 받아들였으며 이미 예수 영접을 했고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러면 무엇이 이들에게 필요할까요? 구원의 은혜입니다. 이들에게도 복음으로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전도해야 합니다.
 목장을 통해 전도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가정교회는 특별히 전도 프로그램이 필요하지가 않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인터넷의 발달로 SNS 활동과 메신저를 통한 관계가 중요해지면서 가정교회 안에서도 미디어 전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카톡으로 묵상한 성경말씀이나 깨달은 내용, 경험을 나눌 수 있습니다. 좋은 사진이나 영상을 공유함으로써 자기가 체험한 은혜와 결단을 나눌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유튜브에서 찬양을 공유해서 같이 들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 올라온 주일설교를 다시 들으면서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말씀을 만날 수 있습니다.
비신자 VIP에게는 목장에서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전도가 이루어진다면 교회를 떠나 있는 명목상의 그리스도인에게는 미디어로 전도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많은 미디어 전도 매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매주일 설교 동영상과 내용요약,  목회컬럼, 요절 암송카드, 교회 블로셔, 설교 CD, 주보 등입니다. 이와 같은 미디어는 명목상의 그리스도인들이 은혜를 회복할 수 있는 복음의 내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도는 복음 전도자로 부름 받았습니다. 바울은 설교의 어리석은 것으로 전도한다고 했습니다. 교회를 떠나서는 구원의 완성은 이루어지지 않으며 교회와 멀어지면 복음의 은혜에서도 멀어집니다. 이들에게 미디어를 통해 복음을 전도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C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