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February 27, 2017

사순절 신약읽기

사순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을 기념하는 교회절기 입니다사순(40)은 재를 이마에 바르고 죄를 회개하는재의 수요일을 시작으로 주일을 세지 않은 사십일 동안입니다. 스스로를 돌아보고 절제하고 금식하며 회개하는 통찰의 시간을 통해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묵상하고 교훈을 얻는 절기입니다.
사순절은 영어로는 ‘Lent’ 입니다. 이 뜻은 만물의 소생을 가리킵니다. 온 인류가 죄에 억눌려 영원한 죽음 가운데 처해 있을 때 하나님은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이셨지만 인류를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당한 고난과 죽음으로 온 인류가 구원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순절은 무겁고 불행한 기간이 아니라 추운 겨울을 이기고 봄이 되었을 때 얼어버린 대지를 뚫고 나오는 새싹과 같은 모습의 희망의 절기입니다.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이 인류의 죄를 대속하였습니다. 이제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을 나를 위한 구원사건으로 믿을 때 우리는 구원받은 성도가 됩니다. 사순절을 기념한다는 의미는 높은 하늘 위에서 낮은 땅 위로 오신 예수님의 겸손과 사랑을 배우는데 있습니다. 사순절에 참여한다는 의미는 우리보다 더 낮은 사람들, 복음이 필요한 사람들을 겸손하게 사랑하겠다는 결심을 새롭게 한다는 뜻입니다.
저희 교회는 사순절 기간 동안 신약성경을 통독하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전하신 하나님 나라와 복음을 말씀 통독을 통해 다시 정립하고 말씀의 은혜를 체험하며 십자가의 의미와 언약을 확신하기 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지신 후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후 이제 하늘로 올라가신 것처럼 이 땅에 다시 오실 겁니다. 우리는 교회의 시대, 성령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계시는 동안 교회의 기초를 위해 사도와 제자들을 훈련시키시고, 세워질 교회를 통해 하나님 나라 복음이 온 땅에 선포되고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지도록 하셨습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함으로써 예수님의 꿈과 헌신을 바로 아는 것이 사순절을 뜻 깊게 보낼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신약성경을 읽으면서 예수님께서 어떻게 나시고 사역하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셨는지 다시 되새기기를 바랍니다. 사도들이 교회를 세우고 교회를 지키고 교회를 통해서 어떻게 영혼들을 위한 사명을 감당했는지 깨닫기를 소망합니다.
설교를 듣고 수동적으로 반응하는 신앙으로부터 탈피하여,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구하는 능동적인 신앙생활을 해 나가야 합니다. 사람들의 말에 휩쓸리지 말고 하나님 말씀에 굳게 서서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사순절 기간 40일 신약성경 통독을 통해 말씀이 주관하는 삶을 살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시고 구원을 완성시키셨습니다이제 믿음에 굳게 선 온 성도는 하늘로 들림을 받아 완전하고 영원한 부활체로 살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입니다. 복음의 능력이 우리의 간증과 고백 속에 나타나는 은혜의 사순절을 보내기 바랍니다죄악에 물든 무기력한 삶을 뒤로하고 십자가의 의미를 묵상하고 복음을 이해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능력의 삶을 살기 바랍니다.    -CSJ-


Monday, February 20, 2017

십자가의 능력

오는 31일은 재의 수요일로서 사순절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시기 전 40일을 되새기는 기간입니다. 사순절 기간을 통해 십자가를 묵상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을 체험하는 신앙의 회복이 일어납니다. 예수님의 보혈은 죄를 정결하게 하는 능력입니다. 무능력하게 매일 매일의 삶에 허덕이며 살아가는 모습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의 모습이 아닙니다. 죄의 유혹에 빠져있고 악마의 손아귀에 놀아날 때 성도는 피곤하고 무기력합니다. 보혈의 피로 다시 죄 씻음 받고 힘차게 활동하는 능력의 모습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능력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우리는 무슨 일을 할 때 마음의 동기와 이유를 가집니다. 예배를 드릴 때 내 마음의 동기가 무엇인지 돌아봐야 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습관적으로 참여하는 예배는 아무 영향력도 만들어내지 못합니다. 예배에 참여할 때 한량없는 은혜 받기를 사모하고, 선포되는 말씀이 나에게 향한 말씀으로 기대하고, 하나님의 영광에 속하기를 다짐할 때 예배는 온전하게 드려지는 예배가 되어 우리에게 능력이 됩니다. 예배를 드리러 발걸음을 옮길 때 먼저 받을 은혜를 위해 기도하고 마음을 새롭게 해야 합니다.
신앙생활을 오랫동안 했다는 것은 자랑거리가 아닙니다. 몇 대째 신앙의 집안이라는 사실도 아무 영향력을 미치지 못합니다. 세례 요한은 하나님은 돌들로 아브라함의 자손을 삼을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오직 성도에게는 현재에 서서 미래를 바라봐야 합니다. 과거의 신앙이력은 아무 짝에도 쓸모 없습니다. 10년 전에 있었던 구원의 기쁨 혹은 어제 있었던 성령의 능력, 부모님의 기도 등등은 우리와 아무 상관이 없는 기대치입니다. 현재 내 심령이 무엇을 기대하고 있으며 무슨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고 있는지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늘 기도가 나의 하루를 책임지고, 가정의 안녕을 보장하고, 교회의 사역에 부흥을 가져오고, 조국을 풍요롭게 합니다. 오늘 기도했는지,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는지, 생활의 예배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다시 다짐할 때 비로서 은혜의 강물이 내 속에서 솟아날 겁니다.
우리는 왜 무기력한가? 하나님이 보시고 가시는 방향으로 같이 보고 나아가야 합니다. 십자가 지기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고, 영혼구원을 뒤로 미루지 말아야 하고,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의 영광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잃어버린 양을 찾으시고 돌아와야 할 이들을 기다리며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이 마음이 우리 가운데 있으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의 능력을 주십니다. 삶의 문제를 바라보며 기도할 때는 문제가 완전하게 해결되지 않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영혼 구원을 위해 살기로 작정하고 나서면 하나님이 우리의 삶의 문제를 완전하게 해결해 주십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내가 하기로 결정해야 합니다. 그러면 나도 모르는 새로운 힘이 생기고 나도 모르는 환경과 사람들을 통해 필요를 공급받아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가 영혼을 구원하는 십자가 사역에 나서기를 바라십니다.  -CSJ-


Monday, February 13, 2017

친교의 사역

교회의 사역은 보통 예배, 전도, 교육, 봉사, 친교로  구분됩니다. 특히 한인교회에서 친교는 함께 떡을 떼면서 일어납니다. 주일예배 후에 점심식사를 하면서 믿음 안에서 한 가족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식사교제를 통해 사람들과 교제하시고 복음을 선포하셔서 구원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죄인들과 세리와 함께 자리하셔서 음식을 드셨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예수님과 제자들이 세리와 죄인과 함께 먹고 마시는 것을 비방하였습니다. 친교를 통해 영혼을 구원하는 일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마태의 집에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셨고, 세리장 삭개오의 집에 묵으시면서 친교하시고 그를 구원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친교는 곧 전도였습니다. 신약교회에서도 함께 떡을 떼며 교제하고 기도에 힘썼던 것을 보게 됩니다. 베드로는 이방인과 교제하는 것이 위법인 줄로 알고 이방인 고넬료와 친교하는 것을 꺼려했지만 하나님은 환상을 통해 율법으로 금지된 음식을 먹도록 강권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정결케 하신 음식을 율법이 금한다고 해서 안 먹을 수 없습니다. 이는 율법을 초월하여 이방인과 교제하며 복음을 전파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친히 구원의 기회를 만드신 것 입니다. 그리하여 베드로는 성령의 강력한 이끄심으로 고넬료와 교제하고 그 가정을 구원으로 인도하였습니다. 이토록 친교를 통해 교제하고 마음을 나눌 때 전도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가정교회의 사역이 바로 친교의 사역입니다. 집을 열어 친교 할 수 있도록 목장모임을 갖는 것 자체가 전도의 시작입니다. 영혼을 구원하게 하는 능력은 오직 성령 하나님에게로부터 나옵니다. 우리는 그저 친교를 나누고 믿음의 교제를 가지면 하나님께서 전도의 역사를 이룹니다. 영혼구원을 위해 복음을 소개하고 전도하는 일은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나 음식을 준비해서 목장을 여는 것은 조금 만 더 수고하면 할 수 있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일은 성령 하나님이 하시지만 그 영혼을 목장으로 초대하는 일은 우리가 해야 합니다. 마치 죽은 나사로를 부활시키는 역사는 예수님이 하시지만 무덤을 막고 있는 돌을 치우고 나사로를 둘러싸고 있는 천을 푸는 것은 모인 무리가 했던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그 동안 연합으로 준비했던 점심식사를 4개의 조로 나누어서 실행합니다. 목장으로 편성된 것은 아닙니다. 단지 식사 조를 이끌 수 있는 조장이 있고 함께 협력해서 주일 예배 후에 친교를 나눌 수 있는 점심식사를 준비합니다. 한 조는 어린이와 학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교회재정에서 $100을 지원하면 학부모 가정이 식사를 준비하게 됩니다. 점심 친교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친교는 단순히 먹고 마시는 사역이 아니라 영혼을 구원하는 전도로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고 사명을 갖고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교회를 방문하는 사람이 귀한 섬김의 친교를 보고 은혜를 받을 지, 그리스도인의 친교 안에 들어오기 원해 복음 앞에서 마음의 문을 열지 어찌 알겠습니까? 세리와 죄인들을 구원으로 인도했던 예수님의 친교가 우리 교회에도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CSJ-


Tuesday, February 7, 2017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되는 교회

주님의 몸 된 교회가 하나되기 위해서는 성령께서 매는 평안의 줄로 묶여야 합니다. 교회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은사가 한 성령에서 나오는 것처럼 성령 안에서 교회는 온전히 하나될 수 있습니다. 삼위일체의 성령 하나님은 교회 안에서 직접 활동하셔서 온 성도가 예수님의 한 몸 되도록 하십니다. 성령으로 하지 않으면 교회에서 행하는 모든 것이 거짓입니다. 성령을 속이는 거짓입니다. 예수님도 거짓 그리스도, 거짓 선지자가 나타나 표적과 기적을 보여 성도들을 미혹할 것이라고 경계하셨습니다.(24:24) 성령 안에 거할 때 거짓의 영을 분별하고 물리칠 수 있습니다. 예수님도 이 땅에 계시는 동안 성령의 능력으로 사역하셨습니다. 그 성령의 능력이 이제 성도들에게 임했습니다. 성령의 능력이 하늘의 소망을 넘치게 하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충만하게 합니다.(15:13)
성도에게 성령을 주시고 능력을 행하시도록 하셨습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의 속사람을 더 강건하게 하여 영광의 풍성함을 이루어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교회의 성도에게 미치기 위해서는 성령의 능력으로 온전히 세워져야 합니다. 성령의 능력은 하나님의 말씀과 같이 임합니다.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결단하게 하는 이가 성령 하나님입니다. 말씀을 읽고 듣고 쓰고 암송할 때 그 말씀이 내게 은혜가 되는지 늘 돌아봐야 합니다. 말씀이 율법이 되지 않도록 스스로 경계해야 합니다. 말씀을 듣는 이들에게 성령께서 임하십니다.(10:44) 성령께서 교회에게 선포하시는 말씀을 듣고 교회가 사역할 때 온 성도가 하나되고 강건하게 세워질 수 있습니다. 성령께서 친히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으로 성도에게 임하십니다. 성령께서 말씀을 밝히 깨닫게 하실 때 온갖 미혹과 이단을 물리치고 진리로 세워질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성령의 능력으로 강건해지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배우고 삶의 간증을 나눔으로써 성령께서 어떻게 교회와 우리의 삶에 역사하시는지 진지하게 경험하기를 소망합니다. 과연 내 삶이 성령의 능력으로 세워져 있는지 미혹에 빠져있는지 분별하고 말씀의 반석 위에 성령의 능력을 행사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인간의 계획과 경험과 가치로 사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깨닫게 하시는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의 세계관이 바뀌고 성령충만으로 담대하게 살아가는 능력의 삶을 원합니다.
돌아오는 28일 수요일부터 있을 성령께서 이끄시는 삶제자훈련은 성령충만을 회복하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함께 말씀을 배우고 생각을 나누고 성령충만을 위해 열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예수님께서 침례 받으실 때 비둘기 같이 임했던 성령께서 현재를 사는 성도들에게도 임할 줄 믿습니다. 그래서 신약교회가 성령과 지혜가 충만했던 집사를 세웠던 것처럼 우리 교회도 성령과 믿음과 말씀으로 충만한 사역자들이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교만하고 고집부리고 목이 곧은 사람은 성령을 거스릅니다. 겸손하고 순종하며 섬기는 성도의 모습을 회복하여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나서는 성숙한 성도들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에베소 교인들에게 사도들이 안수할 때 성령께서 임했던 것처럼 이번 제자훈련 과정을 통해 우리 교회 모든 성도가 성령세례 받고 성령충만함으로 능력의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CSJ-


Thursday, February 2, 2017

이런 교회가 되게 하소서

교회가 연약할 때 낙담 속에서도 하나님이 허락하신 미래의 소망을 보고 교회의 부흥을 기대하게 됩니다. 구원받은 성도들은 신앙의 공동체인 교회를 이루지만 여전히 사탄의 공중권세 아래에 있는 이 땅에서 살아갑니다. 교회의 소망은 예수님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온 성도가 깨어 말씀과 성령으로 하나되어 믿음을 지키며,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는 생명의 사역을 감당하면서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세워 사탄을 결박하는 성령의 능력을 행사하는 것입니다.
교회를 이루고 있는 각 성도가 한 몸의 지체로 세워져 각자의 소명과 은사를 따라 존재할 때 교회는 진정한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됩니다. 성도는 자기의 소명을 깨달아야 합니다. 각자의 은사를 발견하고 개발해야 합니다. 소명이 성도를 강하게 하고 활기차게 합니다. 삶의 현장에서 지치고 낙담하고 실패하여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때 하나님의 부르심을 되새기며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소명에서 나옵니다. 날마다 매 순간 나의 소명을 반추하며 살아야 합니다. 내게 있는 은사를 개발하여 더 잘 활용해야 합니다. 은사는 나를 유능한 사람으로 성공한 사람으로 이끕니다. 뿐만 아니라 은사를 통해 공동체를 섬겨 부요하게 합니다.
사탄의 궤계와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남겨주신 십자가의 고난을 짊어지는 용기가 교회에 필요합니다. 온 성도가 성령으로 하나되어 서로를 밀어주고 끌어주는 사랑이 필요합니다. 예수님 닮아 이 땅에서 그리스도의 편지로 복음을 증거하여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소명의 실천이 필요합니다. 상처받고 혼란 속에 있는 영혼들을 말씀과 성령으로 회복시켜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게 하는 능력의 예배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온 공동체가 섬기며 사랑하는 아름다운 헌신이 필요합니다. 이 모든 필요를 채워가는 우리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이런 교회가 되게 하소서
진정한 예배가 숨 쉬는 교회 주님이 주인 되시는 교회
믿음의 기도가 쌓이는 교회 최고의 찬양을 드리는 교회
말씀이 살아 움직이는 교회 성도의 사랑이 넘치는 교회
섬김과 헌신이 기쁨이 되어 열매 맺는 아름다운 교회
주님의 마음 닮아서 이웃을 사랑하는 교회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빛 되신 주님 전하는 교회
사랑의 불꽃이 활짝 피어나 날마다 사랑에 빠지는 교회
주께서 사랑하는 우리 교회가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
주께서 사랑하는 우리 교회가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
 -C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