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는 세속화되면서 점점 탈종교화 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 반면에 영적인 필요를 느끼고 더 종교생활에 열심을 내는 현대인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불안감, 자연재해, 질병, 사건과 사고, 이별과 죽음 등 인간의 힘으로 예측할 수도 없고 해결할 수도 없는 문제들 속에서 현대인들은 어떻게 하면 마음의 평안을 누릴 수 있을지 노력합니다. 심지어 대안 종교라고 할 수 있는 뉴에이지, 요가, 뇌호흡 등에 심취해서 평안한 상태를 갖고자 합니다. 그러나 창조주 하나님을 믿지 않고는 참된 평안이 이루어질 수 없음을 우리는 압니다. 하나님을 소개하고 하나님의 평안을 선포하는 기관이 바로 교회입니다.
교회를 설계하신 이는 하나님 자신이며 교회를 세우신 이는 이 땅에 아기 예수로 오신 예수님이고, 교회를 운영하는 이는 성령님입니다. 지역에 위치하면서 유형의 교회를 이루고 성도들이 교회의 실체를 이룹니다. 교회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세주로 고백하여 구원을 확신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교회는 천국의 모형으로 하늘나라를 지향하지만 이 땅에서는 사회기관으로 존재합니다. 여느 기관과 마찬가지로 조직을 갖추고 등록을 받고 회원으로 인정하고 회원 중에서 리더를 세웁니다. 침례교회의 리더는 이원론적이기는 하지만 영적인 리더로서 목사가 있고 평신도 리더로서 안수집사(장로)가 있습니다. 목사는 청빙을 통해서 영적 리더로 세워지고, 안수집사는 회원들의 추대와 검증을 통해 세워집니다. 교회의 회원이 된다는 의미는 바른 리더를 세워서 교회를 건강하게 세워가는 책임을 진다는 뜻입니다. 또한 회원은 하나님께 시간과 재능과 헌금을 바치는 헌신을 통해 선교적 공동체를 유지해 가야 하는 의무를 갖게 됩니다.
교회도 사회기관으로서 일반 사회기관의 조직과 운영에서 요구되는 상식적인 행정방법을 도입합니다. 그리고 그 위에 영적인 요소를 더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교회회원도 일반 기관의 회원과 동일한 상식적인 원칙을 지키되 그 위에 영적인 요소가 적용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교회에서 회의를 할 때는 일반회의진행에 필요한 상식적인 요구를 만족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에 더해 기도와 말씀이 함께 더해져 회원다수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결정될 수 있도록 모든 결정을 의탁해야 합니다. 일반 회의에서도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 있습니다. 즉 고성을 지르거나 몸싸움을 하거나 비난과 비방을 일삼는 일은 교회회의에서도 나타나면 안됩니다. 교회의 모든 행정과 행사는 사회기관보다 더 정직하고 더 공정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교회는 이 사회를 이끌고 나아가야 할 하나님 나라의 기관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현대인들의 영적인 필요를 채워주고 현실의 어려움을 말씀과 기도로 극복하는 신앙의 힘을 증거할 수 있는 유일한 영적 기관입니다. 교회의 회원들은 이런 신앙의 힘을 자랑하고 선포해야 합니다. 비신자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교회에 등록을 하고 회원교인이 될 수 있도록 목장에서는 물심양면으로 도와야 합니다. 목장에 편입이 되면 목장 그룹카톡에 등재하고 함께 공동체의 테두리 안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함께 중보하며 기도하면서 영적 관계 속에서 누리는 평안을 제공해야 합니다. -C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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