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November 30, 2015

평신도의 목양

기존교회에서 목양은 목회자들만의 사역으로만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가정교회에서는 목양이 평신도에게 전가됩니다. 초대교회가 사도행전 6장에서 사도들이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기 위해 목양을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집사를 세워 평신도에게 일임합니다. 이것은 영적인 사역과 육적인 사역을 구별하여 교회사역을 효율적으로 감당하도록 한 것입니다. 교회사역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신학교육을 받고 목회의 경험이 있는 목회자가 기도에 전념하고 말씀을 연구하여 설교하고 성경을 교육하는 더 좋기 때문입니다. 사회적으로 경험도 있고 사회전문 분야에 은사가 있는 평신도가 구제와 교회행정과 재정과 프로그램을 맡아 주관하는 것이 더 당연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목회자가 컴퓨터나 행정, 재정, 관리사역에 전문가일 수도 있습니다. 평신도도 기도해야 하고 때로는 설교를 하거나 말씀을 가르쳐야 합니다. 가정교회의 목회원리는 초대교회의 원리를 지향하고 사역을 구별하되 성역화하지 않고 목회자, 평신도 공동의 사역으로 은사에 따라 교회사역을 분담하게 합니다. 전문적이고 더 신령한 교회사역을 꿈꾸는 겁니다. 교회사역은 영적인 사역으로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육적인 사역으로만 이루어져서는 안됩니다. 기도와 말씀이 늘 중심에 새겨져 있고 행동과 실천으로 교회사역을 이루어갈 때 하나님의 나라는 교회를 통하여 확장됩니다.
평신도가 목양을 하기 위해서는 그 은사가 잘 활용되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영혼을 사랑하는 진실한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목양을 단지 정보를 나누고, 가르치고, 상하관계를 유지하고, 좋은 관계를 맺어나가고, 지배적 위치를 고수하는 모양으로 되어서는 안됩니다. 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어 기도하고 있는지, 말씀보고 있는지, 힘든 일은 없는지, 시험에 빠지지는 않았는지, 가정에 문제가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철저하게 사적 영적 비밀을 보장해주어야 합니다. 절대 다른 평신도에게 목양의 내용을 나눠서는 안됩니다. 목양의 내용은 목회자와 상의하고 기도하고 말씀에서 지혜를 찾고 기도가 응답되도록 중보하며 하나님의 때가 찰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또 목회자는 각 목장에 맞는 목양의 원리를 인정하고 하나님께서 목자와 목녀를 통하여 목양하고 있음을 수용해야 합니다.
목양의 꽃은 역시 심방입니다. 방법론적으로 생각해 보면 심방은 전화, 방문, 메시지, 이메일, 카톡 등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목적론적으로 보면 격려, 위로, 동행, 공생하기 위해 심방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목양사역은 내 시간을 나눠 쓰는 사역입니다. 함께 울어주고 기뻐해주며 모든 상황 중에 함께 해주는 모습이 목양입니다. 목양을 위해서는 공간을 초월하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어디든지 운전하고 가서 만나겠다는 사랑의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그렇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한 영혼을 살리기 위해 일부러 그 공간으로 가셔서 만나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 구원의 길이고 생명의 길이라면 예수님의 사랑을 안고 평신도는 사랑과 구원이 필요한 곳으로 가야 합니다. 내 방문이 필요한 영혼을 오늘 찾아보세요! -CSJ-


Monday, November 23, 2015

감사 나눔

매주일 모이는 목장모임에는 여러 가지 순서가 있지만 그 중에서 값진 것은 감사 나눔시간입니다. 지난 주 설교를 통해 받은 은혜를 혹은 새벽기도회 시간에 받은 말씀을 또는 개인적으로 큐티하며 읽고 있는 말씀을 나눌 수 있습니다. 보통 나눔의 시간을 가지다 보면 네 가지 정도 유형으로 나눔의 내용이 구분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은혜 받은 말씀의 내용을 나눌 수 있습니다. 모르던 내용을 깨닫게 되었다든지 새로운 각도로 말씀을 보게 되었을 때 나눔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읽고 들을 때마다 새로운 깨달음이 항상 존재합니다. 열린 마음으로 성령의 조명하심을 기대하며 말씀을 접하면 이런 놀라운 경험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듣고 깨달은 말씀을 묵상하면서 어떻게 적용할 지를 생각하는 과정을 나눌 수 있습니다. 말씀에 내 생각과 가치관을 맞춰가는 과정입니다. 기존의 생각을 정리하고 새로운 생각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체계화 된 생각을 목장모임에서 나눌 수 있습니다.  
또 나눔은 말씀을 삶에 적용할 때 나타나는 현상을 나눌 수 있습니다. 삶의 어떤 순간에 깨달은 말씀이 적용되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그 때 전후 사정과 말씀을 적용했을 때 일어난 결과를 나눌 수 있습니다. 실패할 수도 있고 성공할 수도 있지만 나눔은 성패여하를 떠나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시는 지를 관찰하고 기대하는 겸손한 신앙 표현입니다.
마지막으로 나눔 시간에 우리는 삶의 사건얘기를 그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예상도 못했고 기대하지도 않았지만 일어난 사건들을 나눔으로써 매 상황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방법을 고백하게 됩니다. 나의 실수, 말다툼, 당황스러운 상황, 격려와 위로가 되었던 정보나 사건, 방문을 통한 경험 등 다양한 나눔의 소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나눔은 자신이 겪은 사건이나 상황을 소개하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됩니다그 일 다음에 있었던 본인의 감정변화와 깨달음, 결단, 감사 등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목장에서의 나눔은 우리 안에 있는 쓴뿌리를 제거하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의 내면세계를 만지시고 치유하시는지를 간증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목장의 나눔은 비밀유지를 약속하고 서로 보장해야 합니다.
아마도 제일 좋은 나눔은 감사의 제목을 찾아 나누는 적극적인 나눔이 될 겁니다. 한 주일 동안 감사의 제목이 무엇인지 찾아나서는 겁니다. 가장 가까운 부부 사이에서부터, 자녀, 이웃, 교회, 직장, 사업체, 지역사회, 국가, 지구, 우주로 확대하면서 감사할 제목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감사는 하면할수록 계수할 감사가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성령 안에서 더욱 민감하게 신앙생활하기를 부탁 드립니다. 말씀에 민감할 때 깨달음이 깊어집니다. 말과 행실에 민감할 때 절제하고 인내하게 됩니다. 은혜에 민감할 때 감사가 넘치게 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위해 쉬지도 졸지도 않으시고 일하시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을 기억하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감사는 끝이 없습니다.  -CSJ-



Monday, November 16, 2015

가정교회의 예수영접

 예수영접모임은 가정교회에서 매우 중요한 교회입문과정입니다.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나의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건을 믿고 그 분을 내 마음의 주인으로 모시는 고백을 예수영접모임에서 하게 됩니다. 이것은 요한복음 112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에 근거합니다.
영접하다의 헬라어는 람바노 λαμβάνω로 붙잡고 사용하기 위해 취하는 것입니다. ’믿는다의 헬라어는 피스트유오 πιστεύω 로 수긍하며 옳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믿는 것과 영접하는 것이 동시에 이루어져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신 사건은 모든 사람이 압니다. 그렇지만 믿고 영접하는 사람은 모든 사람이 아닙니다. 사람 편에서 볼 때 영접은 예수님을 믿기로 생각을 정하고 그 분을 따르기로 결단하여 행동하는 겁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우리 마음 중심에 자리잡으시고 주인 되시고 성령님께서 활동하십니다. 하나님 편에서 볼 때 불신자의 영접은 하나님이 택하신 영혼이 돌아오는 오랜 기다림의 끝이 됩니다.
복음의 능력은 영접을 이끄는 힘이 됩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알고는 있지만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식은 있지만 복음의 능력은 체험하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캠퍼스에서 지나가던 학생들을 세워놓고 4영리를 설명하며 예수님을 영접하라고 권했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길거리를 걷는 현대인들에게 같은 전도방법을 시도하지만 현대인들은 시간을 내주지 않고 마음을 쉽게 열지 않습니다. 복음의 능력이 부족해서 일까요? 아닙니다.
사탄은 개인적으로 누릴 수 있는 과학문화를 발전시켜서 다른 사람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인성, 영성 문화를 축소시키고 있습니다. 먼저 믿은 성도의 신앙과 복음의 능력이 불신자에게 전달되지 못하도록 막고 있는 겁니다. 사탄은 예수님이 행하신 제자양육의 방법이 가장 강력한 무기인 것을 압니다. 예수님은 12제자들과 3년간 함께 먹고 자고 동거하면서 전도하고, 제자들을 양육하였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초청에 반응하여 영접했고 예수님의 인성을 보고 배웠으며 예수님의 영성을 쫓아 기도했습니다. 사탄은 예수님의 이 방법을 현대과학문화를 악용하여 저지하려고 합니다. 또 사탄은 예수님이 성공한 사람이냐고 반문하며 불신자들을 유혹합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순교당하고 핍박당하고 싶으냐고 도전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땅을 성공하기 위해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라 축복된 삶을 누리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이 땅의 신분이 축복을 받은 하늘 가문의 후손입니다. 예수님은 애찬을 통해서 살과 피를 먹고 마시며 십자가 구원의 도를 가르쳐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것처럼 성도가 함께 모여 애찬을 나누며  삶을 나누며 그리스도인의 축복의 삶을 이룩하자는 것이 가정교회의 목장입니다. 불신자들을 영접하게 하는 복음의 능력이 목장의 나눔을 통해 일어납니다. 영접이 필요한 영혼을 목장으로 초대하는 것이 전도의 시작이고 예수영접모임이 제자양육의 첫걸음입니다. -CSJ-


Monday, November 9, 2015

가정교회의 회원교인 2

 가정교회는 회원교인, 등록교인, 출석교인, 18세 이하인 세례교인으로 구성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출석교인은 교인등록 없이 목장모임에는 출석하지 않지만 주일예배 즉 주일목장연합예배에는 출석하는 성도를 가리킵니다. 등록교인은 교인등록인 했지만 목장에는 출석하지 않고 주일예배를 참석하는 분을 가리킵니다. 가정교회의 회원교인은 예수님을 영접하고 회중 앞에서 세례받고 목장모임에 참석하며 주일예배를 함께 드리고 삶공부 제자양육을 받기로 결정하신 분들을 가리킵니다. 회원교인이 가정교회 교인으로서 권리와 의무를 동시에 갖게 되고 목자, 목녀, 부서장, 카운실 멤버, 교회 직분자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회원교인은 가정교회 목장의 시작입니다. 회원교인이 목장의 기초를 이루고 그 위에 VIP 영혼들이 초청되어 목장에 더해지게 됩니다. 우리 교회는 회원교인이 되기 위해 독자적인 과정을 개설했습니다. ‘가정교회&예수영접’ 2주 과정을 담임목사와 함께 공부하고 확인한 후 삶공부의 첫 번째 과정인 생명의 삶제자훈련을 신청하면 카운실(Council:교인대표회의)에서 회원교인으로 인정할 것인지를 논의한 후 공식적으로 회원교인이 되었음을 발표합니다. 회원교인이 결정되면 주일예배 시간에 간증을 하게 되고 회원 교인증을 발급받게 됩니다 
가정교회의 회원교인은 목장활동을 통해 구원이 필요한 영혼들, 죽어가는 영혼들, 사탄의 권세에 묶인 영혼들, 교회생활을 하지 않는 가나안 교인들, 구원받은 상태에 머물러 있는 명목상의 그리스도인들을 교회의 한 몸 목장으로 초청하여 인도하는 의무를 부여 받게 되는 겁니다. 회원교인이 목장의 뿌리가 됩니다. 회원교인들의 영혼을 향한 열심과 헌신을 통해 VIP영혼들이 구원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소원이 비로서 회원교인들의 손길에서 이루어지는 겁니다.
물론 가정교회의 회원교인은 많은 의무를 지게 됩니다. 교회살림을 위해 십일조를 비롯한 헌금생활을 하고, 교회를 관리 유지하고, 성도의 교제를 위해 식사와 간식을 준비하고, 더 많은 이들을 섬겨야 하며, 교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더 많이 기도하기 위해 새벽기도를 시작해야 하며,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연구하는 생활을 통해 하나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하며, 온전한 신앙으로 성숙하기 위해 신앙서적을 더 열심히 많이 읽고, 계속 이어지는 삶공부 제자훈련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리고 생업을 유지하고 번성시켜야 하는 세상의 일과 가정을 돌보는 일도 해내야 합니다.
하지만 회원교인의 권리는 의외로 작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담임목사로서 회원교인이 되라고 권하는 것은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는 회원교인의 헌신이 바로 축복의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에스겔 47장에서 나타나는 교회의 영광을 믿습니다.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게 되고, 되살아나고, 많아지며, 시들지 아니하고,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는 축복을 믿습니다. 성도의 축복은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지체가 될 때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이 축복의 근원입니다. 그가 바로 생명수 입니다.   -CSJ-



Monday, November 2, 2015

가정교회의 회원교인

 가정교회House Church21세기 교회목회를 이끌어갈 대표적 목회방법으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19, 20세기 교회가 교회성장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교회에 모이게 하여 영혼구원의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교회는 대형화되었고 개척된 교회는 어렵지 않게 안정적인 교회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교회가 신앙의 중심지였기 때문에 원심력의 교회성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회는 제도화, 조직화, 기계화 되는 경향을 낳았습니다.
그러나 포스트모더니즘 사상이 현대사회를 지배하면서 절대적 가치와 진리의 영향력이 감소하게 되고 해체주의가 형성되면서 인간관계가 개별화되는 현상이 일어나자 대형화되고 조직화된 교회구조는 21세기 현대인을 신앙으로 품고 가기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직보다는 개인적 차원이 강조된 공동체가 필요하게 되고 교회도 제도적 조직에서 나눔의 공동체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포스트모던사회에서는 성경을 진리의 말씀으로 믿고 받아들이기 보다는 그 진리의 말씀이 개인적으로 진리의 말씀으로 체험되어야 받아들여지는 성향이 발생합니다. 자아 self가 강조되면서 나와 관계없는 진리는 진리로서의 가치가 없게 되었습니다. 나와 관계 있는 공동체, 나와 유기적으로 연결된 인격의 만남을 강조하게 됩니다.
이제 현대인은 진리의 말씀으로 성경을 알리는 것만으로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먼저 믿는 크리스천들이 자신의 삶을 고백하고 간증함으로써 진리의 말씀이 어떻게 나의 생활과 연결되는지 설득하고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가정교회는 21세 현대인을 위해 탄생한 교회목회구조입니다.
가정교회는 현대인의 영혼구원을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혼자만의 문화생활에 빠져서 부러울 것이 없고 부족한 것이 없어 보이는 현대인에게 진리가 무엇인지 구원이 무엇인지 복음을 알리고 경험하게 하는 것입니다. 가정교회에서 복음을 소개하는 방법은 삶의 간증과 초청입니다. 처음부터 사영리를 소개하거나 십자가와 부활의 원리를 소개하지 않습니다. 대신 먼저 믿은 내가 경험한 신앙의 얘기들을 나눕니다. 그리고 저녁에 초대합니다. 가정교회는 복음이 필요한 영혼을 VIP라고 호칭합니다. 복음이 반드시 필요한 중요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가정교회는 교회의 성장을 목표로 하지 않습니다. 건물이나 조직이나 프로그램은 가정교회의 우선순위가 아닙니다. 가정교회는 한 영혼에게 복음을 어떻게 소개하고 교회공동체 안으로 들어오게 할 것인가를 고민합니다. 교회가 희망이라고 믿는다면 VIP가 교회 안에 머무르는 것이 구원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정교회는 목장모임을 통해 계속해서 VIP를 찾아 초대합니다. 그리고 예수영접을 통해 복음을 소개할 수 있는 자리에 오라고 권면합니다. 가정교회의 회원교인이 된다는 것은 바로 VIP를 초대하기 위해 식사를 준비하고 기다리는 성숙한 교인을 의미합니다. 단순한 저녁초대가 아니라 한 영혼을 생명으로 이끄는 초대이기 때문입니다. 목장모임을 섬기면서 영혼을 전도하는 당신이 가정교회의 회원교인입니다. -C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