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anuary 4, 2019

성탄을 맞는 구원 공동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온 인류의 구원을 위해서 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처녀의 몸을 통해 이 땅에 아기로 직접 오셨습니다. 그리고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죽임을 당하시고 무덤에 갇히셨습니다. 삼일만에 부활하시고 제자들에게 나타나시고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이 세대가 가기 전에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이것을 사실로 믿으며 나를 위해 일어난 일인 것을 믿습니다. 그래서 누구라도 예수님을 믿고 죄를 회개하면 구원을 받고 영원한 하늘 나라에서 살게 됨을 믿습니다. 이것이 구원의 좋은 소식 복음입니다.
복음은 모든 사람에게 적용됩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복음을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복음을 듣고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하나님은 이 일을 위해 이 땅에 믿는 자들을 바로 하늘나라로 부르지 않고 수명이 다할 때까지 살게 하셨습니다. 복음이 증거되어 모든 사람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에서 삽니다. 또 하나님은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신자 스스로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신령한 영적 존재로 만들어 주시고 함께 믿음의 공동체인 교회를 이루게 하셨습니다.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말씀을 배우고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을 예배하며 기도하게 하시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구제하게 하시고 전도하고 선교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공동체는 가정과 교회입니다. 예수님도 요셉과 마리아의 가정의 장자로 태어나셨습니다. 동생들과 함께 유대인의 문화와 언어 속에서 자라시고 안식일을 지키며 가정을 떠나 공생애를 사시기 전까지 목수로서 일하며 가족의 생계를 감당했습니다. 가정을 만드신 하나님은 가정 안에서 한 사람의 정체성을 갖게 하시고, 가정을 통해서 성장하게 하시고, 부모를 떠나서 짝을 만나 연합하여 또 하나의 가정을 만들도록 하셨습니다. 가정이 육체의 피로 이루어진 공동체라면 교회는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이루어진 공동체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홀로 있게 만들지 않으셨습니다. 모든 사람은 가정을 이루고 교회 안에 살면서 복음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야 합니다. 가정과 교회를 통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기 때문입니다. 
가정생활과 교회생활은 연합 관계로 연결되어 있으면서 영적으로 한 몸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태어나셔서 가정생활을 경험하시고 새로운 영적 가족인 교회를 만드셨습니다. 예수님이 사시던 유대지방은 안식일을 지키고 구약의 율법과 선지서를 읽는 종교적 사회였습니다. 그러나 율법으로는 구원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율법을 온전히 지키며 살 수 있는 인간은 아무도 없습니다. 인간은 율법으로 죄를 깨닫지만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도 없고 죄를 떠나서 살 수 없는 존재입니다. 이런 죄의 사슬을 끊으신 분이 바로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처녀의 몸을 통해 이 땅에 오셔서 죄의 사슬을 끊고 새로운 생명의 관계를 맺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을 믿고 회개하면 죄를 용서받고 교회의 가족이 됩니다. 교회를 통해 성탄절을 통해 복음이 온 세상에 알려집니다. -C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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